시민들에게 성탄의 사랑과 위로 가득하길
분당횃불교회(이재희담임목사)는 지난 12월 2일 교회 앞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고 예수 탄생의 기쁨을 지역사회에 전했다. 점등식은 찬양, 기도와 촛불점화, 메시지와 트리점등, 폐회선언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희 목사는 "성탄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가장 비천하고 낮은 곳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교회가 겸손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사랑을 실천하여 어렵고 힘든 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지역주민들과 예수탄생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무료로 음식을 대접하며 점등식이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성탄트리는 도촌동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2024년도에도 기쁨과 사랑이 넘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내년 1월 말까지 불빛을 밝힐 예정이다.